성가소비녀회(聖家小卑女會)
성가소비녀회는 1943년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생제(Singer, 成載德) 신부에 의하여 창설된 여성 방인수도회(邦人修道會)이자 서울대교구 설립 수도회이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돕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혜화동에 설립한 수녀회는 1968년 현재의 정릉동으로 이전되었으며, 1990년대에 체제와 사업을 대폭 쇄신했다. 2008년에 의정부관구와 인천관구를 설립했다. 국내와 해외에 파견되어 선교, 본당사목, 사회사업, 의료 사업, 유아 교육, 빈민 사목, 생태 환경, 교포 사목, 한글 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