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근(安明根)
일제강점기 때, 안중근의 사촌동생으로, 군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되어 105인 사건의 발단이 된 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순흥(順興). 황해도 신천 출신. 안중근(安重根)의 사촌동생이다. 어려서부터 안중근의 감화를 받고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할 것을 결심하였고, 이승훈(李昇薰)·김구(金九) 등 신민회(新民會) 계통의 인사들과 교유하였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09년 10월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포살사건이 있은 뒤에, 이완용 등을 총살하고 북간도로 가서 양병학교(養兵學校)를 설립하여 독립군을 양성할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