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維摩經)
『유마경(維摩經)』은 지겸(支謙), 구마라집(鳩摩羅什), 현장(玄奘)의 번역에 따라 『불가사의해탈경(不可思議解脫經)』 ·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 · 『정명경(淨名經)』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유통된 『유마경』은 『유마힐소설경직소(維摩詰所說經直疏)』로 구마라집이 한역한 『유마힐소설경』에 명나라 통윤(通潤, 1565~1624)이 주석한 것이다. 1854년 강원도 철원 성주암(聖住庵)에서 상 ‧ 중 ‧ 하 3권으로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