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와 약용문화(人蔘 栽培와 藥用文化)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는 인삼을 농경 작물로 재배하는 기술과 인삼의 효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약재를 개발하고 이를 복용하는 모든 문화이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 주요 특산물이었으며 조선 후기에 가삼이 주요 상품이 되었고 이후 홍삼으로 가공되면서 대표 약재가 되었다. 인삼의 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인삼 재배의 다양한 전통 지식이 전승되고 있으며, 인삼을 가공, 변형하여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만드는 기술도 전승된다. 인삼의 주요 재배지는 강화, 금산, 풍기 등이며, 인삼을 약용으로 활용하는 기법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