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尹亨重)
해방 이후 가톨릭대학 의학부장, 미리내 본당신부 등에 서임된 사제. 신부. # 내용
세례명 마태오. 충청북도 진천 출생. 6세 때 경기도 안성으로 이사하였다. 1918년 예수성심학교에 입학, 1930년 사제서품을 받은 뒤, 서울 중림동본당의 보좌로 사제생활을 시작하였다.
1933년 서울교구 출판부 보좌로 전임된 이후 『가톨릭청년』 편집장(1933), 『경향잡지』 편집장(1937, 1946년에는 주필 겸 발행인), 「경향신문」 사장(1947) 등을 역임하면서 언론창달과 저술활동을 통한 교리전파에 전 생애를 바쳐, 가톨릭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