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권41(大方廣佛華嚴經 卷四十一)
『대방광불화엄경』 권41은 14세기경 감색의 닥종이에 『화엄경』 권41을 은니로 필사한 사경이다. 이 사경은 청원사 소조보살좌상에서 나온 복장 유물로서 권자본 1축이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도서는 동국대학교 박물관 도서인 『화엄경』 주본과 비슷한 시기인 14세기경의 사경으로 추정된다. 고려 후기 유물로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9월 7일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