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산문집(默山文集)
『묵산문집』은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남기만의 시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저자의 종증손 남유운의 주도로 정리가 완료되었다. 남유운은 먼저 재정을 확보하고 저자의 족후손 남공수, 종현손 남고와 함께 가장되어 오던 저자의 유집을 산정하여 4권으로 편차한 후 유후조와 이휘재의 서를 붙여 1874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이 본은 현재 고려대학교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