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廣州 三里 舊石器 遺蹟)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찍개·주먹도끼·몸돌 등이 출토된 선사유적이다. 유적지의 약 300m 동쪽에서 곤지암천과 노곡천이 합류하여 북쪽으로 흐르며, 하천 남쪽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유적지가 있다. 유적은 지형적 특성에 따라 5개 지역에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을 통해 제3문화층의 경우 중기 구석기시대, 제2문화층과 제1문화층은 후기 구석기 시대로 밝혀졌다. 삼리 구석기 유적은 문화층에 따른 유물의 출토 수량도 많기 때문에 중부지방 또는 한국 구석기시대의 문화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