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黃海北道)
황해북도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의 서북부에 있는 도이다.
도의 동쪽으로는 강원도, 서쪽으로는 황해남도와 남포시, 남쪽으로는 황해남도와 경기도, 북쪽으로는 평양시 및 평안남도와 경계를 이룬다. 1395년에 풍천과 해주의 지명을 따서 풍해도로 불렸다. 1417년에 황주와 해주의 머릿글자를 따서 황해도로 개칭했다. 1954년 황해도를 두 개로 나누면서 황해북도로 부르게 되었다. 도 소재지 사리원은 황해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경의선에서 황해청년선이 분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풍부한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어 공업이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