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한개마을(星州 한개마을)
성주 한개마을은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조선 전기 진주목사 이우 관련 마을이다.
2007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 때 이우가 1450년경에 입향하였다. 이후 560여 년을 내려오면서 씨족마을로 번성하며 성산이씨 네 파가 모여 살고 있다. 한개마을은 다섯 개의 작은 마을들이 하나의 큰 마을을 이루는 구조이다. 마을은 엄격한 원칙에 따라 조성되었는데 여성의 공간이 폐쇄적인 점이 특징적이다. 마을의 대표적인 전통가옥인 하회댁은 1750년경에 지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은 9개 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