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근(金左根)
조선 후기에, 예조판서, 형조판서, 공조판서, 호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을 3번 연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은(景隱), 호는 하옥(荷屋).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5대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중(金履仲)이고, 아버지는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김조순(金祖淳)이며, 어머니는 심건지(沈健之)의 딸이다. 순조비 순원왕후(純元王后)가 누이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19년(순조 19)에 생원이 되고 부수(副率)·상의원첨정(尙衣院僉正)을 거쳐 1838년(헌종 4) 판관으로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부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