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도
『원앙도(鴛鴦圖)』는 1908년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신소설이다. 1908년 2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제국신문』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 중앙서관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있다. 전반부는 양덕군수 민씨의 아들 말불과 조 감사의 딸 금쥐의 꾀로 두 집안이 선대의 원한을 풀게 되며, 말불과 금쥐가 정혼하기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후반부는 역적 혐의로 몰락한 조 감사의 딸 금쥐가 고난 끝에 말불과 혼인하게 되고 조 감사를 구원하여 하와이로 망명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