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령산맥(馬息嶺山脈)
마식령 산맥은 낭림 산맥의 마식령 부근에서 분기하여 강원도와 황해도의 도계를 따라 남서쪽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도 개성과 강화도까지 형성된 산맥이다. 낭림산맥에서 분기할 때는 해발고도가 1,000m 이상이며 서쪽으로 뻗으며 낮아지다가 말단부는 한강의 하류에 의해 절단된다. 암석은 퇴적암이 변성되어 이룬 결정편암이다. 연평균기온이 5∼10℃이며 소나무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 경동지형의 고위평탄면이 침식을 받으며 침식에 강한 부분만 남아 형성된 산맥으로 해석한다. 마식령산맥의 주요 산지로는 동백년산(1,246m), 명지덕산(911m), 석봉(809m)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