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왕후(敬和王后)
고려의 제16대 왕, 예종의 왕비. # 개설
선종의 딸. 어머니 정신현비(貞信賢妃)의 성을 따라 이씨(李氏)로 칭하였다. 외할아버지는 인주이씨(仁州李氏) 가문의 이예(李預)이며, 문종에게 세명의 딸을 왕비로 들여보낸 이자연(李子淵)의 조카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외가에서 자랐고, 연화공주(延和公主)에 봉해졌으며 예종이 맞아들여 제1비로 삼았다. 용모가 빼어나게 아름다워 왕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31세로 죽었다.
자릉(慈陵)에 장사하였다. 경화(敬和)는 시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