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남씨가전화첩(宜寧南氏家傳畵帖)
『의령남씨가전화첩』은 조선시대 태조 대부터 영조 대에 이르기까지 의령남씨 가문의 다섯 인물들이 참여했던 특정 궁중 행사를 그린 기록화이다. 이를 기념하는 그림과 관련 기록을 묶어 「태조망우령가행도」, 「중묘조서연관사연도」, 「명묘조서총대시예도」, 「선묘조제재경수연도」, 「영묘조구궐진작도」 등 5개의 개별 화첩으로 꾸민 것이다. 2016년 4월 7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고, 홍익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