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 화방사(望雲山 花芳寺)
화방사는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망운산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다. 1636년(인조 14) 현재 위치로 옮겨 중창한 후 화방사라 불렀으며 18세기에 대대적인 중창이 있었다. 조선 후기에는 남해 충렬사를 수호하는 한편 제지와 서적 간인의 역을 수행하였다. 고려시대의 옥종자와 이충무공 비문 목판이 전해졌으나 1981년 보광전의 화재로 소실되었고, 시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 후기 석조석가삼존십육나한상, 건륭32년명 동종, 지장시왕탱과 아미타후불탱, 신중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