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韓國 Chartres 聖 Paul 修女會)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수도회이다. 이 수녀회는 1696년 프랑스의 루이 쇼베 신부(L’Abbe Louis Chauvet, 1664~1710)가 창설한 수녀회로, 단순과 겸손과 대담성의 정신으로 엄격한 극기 생활과 힘든 노동을 하면서 서민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병자들을 간호하였다. 한국 진출은 블랑주교의 요청으로 1888년 4명의 수녀가 제물포에 입국하면서 시작되었다. 2023년 현재 서울관구와 대구관구에서 950명의 회원이 전교(본당), 교육, 사회복지, 의료, 해외선교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