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중(黃允中)
조선 전기에, 병조좌랑, 해운판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백시(伯時). 조선 초기 청백리로 유명한 영의정 황희(黃喜)의 5대손으로, 할아버지는 황사경(黃事敬)이고, 아버지는 장성현감 황징(黃懲)이며, 어머니는 한경서(韓慶瑞)의 딸이다. 동생이 병조판서를 지낸 황윤길(黃允吉)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52년(명종 7)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으며, 1560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병조좌랑을 역임하였고, 1573년(선조 6)에는 대간과 시종에 출입한 신하 중에서 이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