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楊口郡)
기타 문화 시설로는 양구도서관, 양구향토사료관, 양구선사박물관, 박수근미술관 등이 있다. 공연장은 4곳이 있으며, 지역문화 복지시설로는 복지회관 4곳, 문화원 1곳, 청소년회관 2곳이 있다. 또 체육시설로는 실내체육관 5개소, 종합운동장 1개소, 테니스장 35개소, 수영장 2곳 등이 있다. 이 고장의 민속놀이로는 기줄싸움이 있다. 조선 중엽 김현도가 현감으로 왔을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해마다 정월 보름에 주민의 대동단결과 상무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관에서 권장하였다. 면 단위로 할 때는 각 동리를 남북으로 나누어 했으며, 군 단위 때는 동면 · 국토정중앙면 · 해안면을 한 조로, 북면 · 방산면 · 수입면을 한 조로 했다. 진 편이 술과 음식을 준비하고 그 해의 도로 부역을 맡게 되므로 물질적 이해관계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