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朝鮮日報)
1980년 3월 창간 60주년을 넘기면서 그 해 5월 발간 부수 120만 부를 돌파함으로써 우리나라 최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로 그 위치를 굳혔으며, 1980년 4월부터 조간 단간제로 바뀌어 발행되고 있다. 또한, 1983년 7월에는 뉴욕에, 1984년 6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 1987년 3월에는 브라질에, 1990년 8월에는 시카고에, 1993년 1월에는 밴쿠버에 해외판을 창간하였다. 2009년 현재, 조선일보의 판형은 표준판(대판, B3)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 발행면수는 312면이다. 일본의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러시아의 『프라우다』, 중국의 『인민일보(人民日報)』 등과 뉴스를 교환하고 있으며, 미국 · 일본 · 중국 · 영국 등 세계 주요 19개 지역에 해외 지사 · 지국을 가지고 있다. TV조선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