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공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전기에, 거란 흥종의 즉위를 축하하는 사신으로 파견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고려 전기에, 거란 흥종의 즉위를 축하하는 사신으로 파견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031년(덕종 즉위년) 10월 공부낭중(工部郎中) 유교(柳喬)와 거란에 사신으로 가서 흥종(興宗)의 즉위를 축하하였다.

또한, 표(表)를 올려 압록성(鴨綠城)의 다리를 철훼하고, 붙잡힌 고려의 백성을 돌려보내기를 청하였는데 11월에 거란이 우리의 요청을 따르지 않겠다고 회보하였다. 이에 따라 고려에서는 하정사(賀正使)를 정지하고, 거란 성종(聖宗)의 태평(太平) 연호를 그대로 쓰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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