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남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김해부사,부령부사, 창성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619년(광해군 11)
주요 관직
창성부사|내금위장
관련 사건
건주위 정벌|임진왜란
목차
정의
조선후기 김해부사,부령부사, 창성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생애 및 활동사항

1592년(선조 25)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까지 왕을 호종(扈從)하였다. 공으로 감찰이 되었으며, 내금위장·별군직(別軍職) 등을 역임하였다.

1603년 함경도북병사 군관으로서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족을 격퇴하고 변방을 지키는 데 공을 세웠다. 그 뒤 김해부사를 거쳐 1606년 부령부사에 이어 창성부사를 역임하였다.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의 요청으로 도원수 강홍립(姜弘立)이 군사를 이끌고 요동에 출정할 때 김응하(金應河)를 따라 좌위장으로 출전하여 선봉에 나서서 싸우다가 잡혀 항복 권유를 받았으나 끝까지 항거하다가 살해되었다. 1796년(정조 20)에 선천의 의열사(義烈祠)에 추배되었으며, 충신정문(忠臣旌門)이 내려졌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정조실록(正祖實錄)』
『철산읍지(鐵山邑誌)』
집필자
이장희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