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기 (趙顯期)

일봉집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양경(楊卿)
• 호: 일봉(一峰)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634년(인조 12)
• 사망 연도: 1685년(숙종 11)
• 본관: 임천(林川)
• 주요 관직: 장악원첨정|인천부사

정의

조선 후기에, 장악원첨정, 인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양경(楊卿), 호는 일봉(一峰). 할아버지는 청송부사 조희진(趙希進)이고, 아버지는 마전군수 조시형(趙時馨)이며, 어머니는 심정양(沈廷揚)의 딸이다. 신최(申最)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진사시에 합격한 뒤 빙고별검(氷庫別檢)·의금부도사·상의원주부·천안현감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퇴하였다. 1654년(효종 5) 갑오만언소(甲午萬言疏)를 올렸는데 1674년(현종 15) 청나라의 오삼계(吳三桂)가 윈난(雲南)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병자호란의 복수를 할 것을 상소하였다.

1676년(숙종 2) 좌의정 권대운(權大運)의 천거로 의금부도사가 되었으며, 온양군수·서산군수를 거쳐 장악원첨정을 지내고 인천부사에 이르렀다. 저서로는 『일봉집』이 있다.

참고문헌

『현종실록(顯宗實錄)』

『숙종실록(肅宗實錄)』

『졸수재집(拙修齋集)』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유암집(幽菴集)』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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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신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