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8년(공민왕 17)에 김달상(金達祥)이 자기의 아들 김문현(金文鉉)의 나쁜 짓을 신돈(辛旽)에게 고하여 외지로 내치려 하자, 김문현의 편을 들어 오히려 김달상과 김달상의 형 김군정(金君鼎)을 죽게 하였다. 1371년 신돈이 대사를 일으키려고 모의할 때 장군(將軍)의 직책에 있었는데, 그 당으로 몰려 주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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