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2월 1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48년 3월 23일 개교하였다. 1973년 3월 1일 진성여자중학교 개교로 인하여 남학생과 여학생이 분리되었으며, 1979년 3월 1일 중 · 고로 분리되었다. 됨999년 9월 1일 진성여자중학교와 옥구중학교를 옥구중학교로 통합하였다. 2009년 9월 1일 제28대 남중태 교장이 부임하여 재임 중이다.
옥구중학교는 ‘현재에 최선을 다한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인생관을 갖는 옥구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게 배우고 정직하게 자라며 창의력을 키우자’이다. 학교의 상징인 교목은 ‘향나무’이고 교화는 ‘목련’이며 교조는 ‘비둘기’이다.
노력중점사업으로 ‘아침 독서로 시작하는 즐거운 학교’가 시행되었다. 특색사업으로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바른생활 실천을 위한 칭찬 생활화’가 실시되었다. 노력중점사업과 특색사업 외에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사이버 생활영어급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을 ‘학교 혁신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단위학교 혁신을 본격 추진하였고, 그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학교 혁신 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08년 11월 6일 전북대학교 WISE 전북지역센터에서는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과학교육의 활성화와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과학실험실을 옥구중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옥구중학교 탁구부는 2007년 KRA컵 제53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 단 · 복식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2008년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 참가해 개인 단식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옥구중학교는 현재 9학급이 편성되어 있으며 194명이 재학 중이다. 교원은 19명이며, 일반직 5명이 재직 중이다. 2009년 2월 5일 제60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지금까지 누적된 졸업생은 총 15,227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