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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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북한 함경남도 갑산군 갑산읍에 있는 조선전기 현유배향과 지방민 교육을 위해 설립된 향교. 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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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함경남도 갑산군 갑산읍에 있는 조선전기 현유배향과 지방민 교육을 위해 설립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유학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 등이 있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송조6현(宋朝六賢) 및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신학제 실시 이후부터 교육적 기능이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해왔으며, 1950년대 이후의 상황은 미상이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갑산군지(甲山郡誌)』
『함경남도지(咸鏡南道誌)』(1968)
집필자
김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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