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락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전라남도 나주 등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2년(고종 19)
사망 연도
1954년
출생지
전라남도 함평
정의
일제강점기 때, 전라남도 나주 등지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전라남도 함평 출신. 1917년 6월 정동근(鄭東根)·양재홍(梁在鴻)·문재교(文在敎)·김영하(金榮夏)·고성후(高成厚) 등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함평·화순 등지에서 자산가를 대상으로 독립운동에 필요한 군자금모금활동을 폈다.

1년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군자금을 수합했는데, 일본경찰에 발각됨으로써 1919년 3월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언도받았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대구복심법원판결문(大邱覆審法院判決文)」
집필자
장석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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