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서북면 홍두군 왜적방어지휘 겸 부만호, 추밀원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59년(공민왕 8)
주요 관직
부사|서북면홍두군왜적방어지휘 겸 부만호|추밀원부사
목차
정의
고려 후기에, 서북면 홍두군 왜적방어지휘 겸 부만호, 추밀원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356년 공민왕이 반원개혁운동을 벌여 기철(奇轍) 등을 죽이고 쌍성(雙城)을 수복할 때 부사로 출전하였다.

이듬해 서북면홍두군왜적방어지휘 겸 부만호(西北面紅頭軍倭賊防禦指揮兼副萬戶)에 임명되고, 곧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임명되었다. 1359년 기철 일파를 제거한 공으로 2등공신이 되었다.

그 해 11월에 홍건적 3천여 명이 압록강의 결빙을 이용하여 침구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일이 드러나 견책당했다. 그러나 12월에 다시 압록강을 건너 의주를 함락시키고 정주(靜州)를 공격해온 4만의 홍건적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집필자
이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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