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도리깨

산업물품

 콩·보리 등 곡식을 두들겨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쓰이는 연장.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

트위터페이스북

의견제시
항목명도리깨
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의견
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
첨부파일
의견제시 팝업 닫기
도리깨
이칭
고로, 연가, 도리, 도리편, 도루깨, 돌깨, 도깨
분야
산업
유형
물품
성격
농기구
시대
고대-삼국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콩·보리 등 곡식을 두들겨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쓰이는 연장.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농사직설(農事直說)』의 ‘고로(建吉)주 01)’, 『과농소초(課農小抄)』와 『월여농가(月餘農歌)』의 ‘연가(連暇)’,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의 ‘도리(邏)’, 그리고 『농정촬요(農政撮要)』의 ‘도리편(兜里鞭)’ 등은 모두 도리깨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한 지역에 따라 ‘도루깨(전라남도 영광)’·‘돌깨(전라남도 거문도)’·‘도깨’라고도 불린다.
모양은 기름한 작대기나 대나무 끝에 턱이 진 꼭지를 가로 박아 돌아가도록 하고, 그 꼭지 끝에 길이 1m쯤 되는 휘추리 서너 개를 나란히 잡아맨 형태이며, 자루를 공중에서 흔들면 이 나뭇가지들이 돌아간다.
휘추리로는 닥나무·윤유리나무·물푸레나무와 같이 단단한 나뭇가지를 쓰는데, 대가 많이 자라는 남부지방에서는 손잡이나 휘추리를 모두 대나무로 만들기도 한다.
물푸레나무의 경우, 휘추리를 만들기 위해 낫으로 끊으면 사용할 때 끝이 터지므로 나무를 한 번 베어낸 다음, 그 자리 바로 아래에서 새로 나오기 시작해 두 해가 되는 가지로 만드는 것이 좋다.
이 때 한번에 잡아 떼어내야 하며, 단번에 떼어지지 않는 것은 일단 휘늘어졌기 때문에 탄력이 약해 휘추리로 쓸 수 없다. 떼어낸 가지는 여러 개를 함께 묶어 두어야 휘어들지 않는다.
휘추리는 해마다 갈아 대야 한다. 쉽게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모양이 성하더라도 이들을 묶어 맨 칡이나 가죽끈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혼자도 도리깨질을 하지만 서너 사람이 마주서서 차례를 엇바꾸어 가며 떨기도 하는데, 이 때 한 사람이 소리를 해서 속도를 조정하는 동시에 노동의 괴로움을 덜기도 한다.
도리깨에는 ① 꼭지, ② 아들(휘추리), ③ 장부(손잡이), ④ 치마(휘추리를 잡아맨 끈) 등이 있으며, 이것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농기구고』(김광언,한국농촌경제연구원,1986)

  • 『한국의 농기구』(김광언,문화재관리국,1969)

영역닫기영역열기 주석
주01
향명은 都里鞭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5년)
김광언
영역닫기영역열기 관련 멀티미디어 (1)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