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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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
삼천포항
교통
지명
경상남도 사천시에 있는 항구.
정의
경상남도 사천시에 있는 항구.
개설

삼천포항은 1966년 4월 16일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남해안과 서해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부 경남의 관문으로서 수출 광석류, 고령토 등을 처리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62∼1966년 사이에 물량장 복구공사 및 준설공사, 1967∼1971년 사이에 안벽복구·물양장 및 호안복구 등의 공사, 1972∼1976년 사이에 내항 준설공사 등이 이루어졌다.

2009년 현재 주요 항만시설은 안벽이 1,837m, 방파제는 2,335m, 물양장이 3,051m, 잔교는 4기가 있다. 산빅접안능력은 9척으로 10만톤급 2척, 5만톤급 1척, 1만톤급 2척, 5천톤급 2척, 1천톤급 2척 등이다. 연간 하역능력은 1964만 6천톤이다. 현재 낙도 보조항로로 삼천포∼욕지 간 등이 개설되어 있다.

현황

2009년의 전체 입출항 선박은 2,753척이며 총톤수는 2,932만 6,930톤에 달한다. 그 가운데 외항선은 690척에 2,784만 6,211톤이고, 내항선은 2,063척에 148만 719톤이다. 외항선의 입항 척수는 348척이고 총톤수는 1,401만 6,405톤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이 160척에 654만 189톤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그 다음은 대양주에서에서 입항한 선박이 83척에 549만 9,543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이 60척에 100만 9,917톤, 북미에서 입항한 선박이 12척에 85만 1,792톤이다.

외항선의 출항선은 342척이고 총톤수는 1,382만 9,806톤이며, 동남아시아로 출항한 선박이 133척에 544만 9,104톤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대양주로 출항한 선박이 78척에 514만 9,084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로 출항한 선박이 71척에 201만 4,713톤, 북미로 출항한 선박이 15척에 95만 7,597톤이다.

2009년의 입출항 화물물동량 처리실적은 모두 2,412만 8,264톤으로 입항 물동량이 2,412만 8,354톤이고 출항 물동량은 270톤이다. 품목별 화물은 유연탄이 2,228만 4,926톤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철광석 광석 및 생산품 62만 2,343톤, 무연탄 44만 7,149톤 등으로 대부분이 유연탄이다.

2009년에 연안으로 입출항한 입항 척수는 모두 1,038척이고 입항 톤수는 73만 6,665톤이다. 출항 척수는 1,025척이고 출항 톤수는 74만 4,054톤이다. 한편 연안 입항화물은 60만 6,919톤이고 연안 출항화물은 59만 5,289톤이다.

참고문헌

『해운항만통계연보』(해운항만청, 1996)
『전국항만기본계획』(해운항만청, 1994)
『한국해운항만사(韓國海運港灣史)』(해운항만청, 1980)
『국토해양통계』(국토해양부, 2008)
국토해양부 해양물류정보시스템(http://spi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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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한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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