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8년(영조 4) 영조의 즉위로 몰락한 소론계의 이인좌(李麟佐)가 난을 일으키자 그와 동조하였다가, 1730년에 체포되어 심문 도중 음독자살하였다. 그의 혐의는 궁녀와 내통하여 임금을 저주하는 인형을 궁정에 묻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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