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정자, 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자정(子靜)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90년(선조 23)
사망 연도
1628년(인조 6)
본관
연일(延日)
주요 관직
좌랑
정의
조선 후기에, 정자, 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자정(子靜). 정흡(鄭潝)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희저(鄭希渚)이고, 아버지는 군수 정대해(鄭大海)이며, 어머니는 황치성(黃致誠)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15년(광해군 7) 생원이 되고, 161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정자를 거쳐 좌랑에 승진하였으나 인조반정 후 쫓겨났다. 1628년(인조 6) 전 승지 유효립(柳孝立)과 함께 반정공신에 불만을 품고 인조를 폐위, 광해군을 상왕으로 삼고 인성군 공(仁城君珙)을 옹립하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거사 하루 전에 전 부사 허적(許적)의 고변으로 역적으로 몰려 처형되었다.

참고문헌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인조실록(仁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사마방목(司馬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집필자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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