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심 ()

목차
민속·인류
인물
해방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여성
출생 연도
1908년
사망 연도
1991년
본관
경주(慶州)
출생지
전라남도 진도군
목차
정의
해방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내용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본관은 경주(慶州). 전라남도 진도 출생. 보유종목은 강강술래이며, 1976년에 인정되었다.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서해안지방에 성행하여,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일대가 그 중심지이다. 노래와 놀이가 동시에 행해지는 이 놀이는 소리에 있어 우수영제와 진도제가 있는데, 진도제는 육자백이조의 영향으로 소리에 힘이 든다.

우수영제의 기예능보유자로는 김길임(金吉任)이 있고 진도제는 양홍도(梁紅道)가 있었는데 양홍도가 죽은 뒤에 최소심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진도는 소리의 고장이어서 들노래를 비롯하여 많은 민요가 전승되어 있는바 최소심은 밭일하면서 부르는 「들노래」와 「강강술래」를 잘 불렀다. 목소리가 고왔고 성품이 차분해서 소리와 동작이 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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