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규 ()
정의
해방 이후 농촌진흥청장,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등을 역임한 학자. 산림학자.
생애 및 활동사항
서울 출신.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수원고등농림학교 임학과를 거쳐 1936년 3월 일본 규슈제국대학[九州帝國大學] 임학과를 졸업하였다.
1936년 4월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장 기수로 근무하였고 광복 후 1945년 9월 수원농림전문학교 조교수로 임명되어 교육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45년 10월 미군정청 임업시험장장에 임명되었으며, 1946년 1월 수원농림전문학교 교수, 1949년 7월 일본 규슈제국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1∼1952년 미국무성 초청으로 미국 산림유전연구소에서 임목육종에 관한 연구를 하고, 1954년 대한민국학술원 자연과학부 회원이 되었다.
1960년 1월 한국임학회 초대회장으로 피선되었으며, 1963년 7월부터 1965년 8월까지 농촌진흥청장을 지냈다. 1965년 8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로 정년 때까지 임학교육에 투신하였다.
미국에서 임목육종을 연구하고 귀국한 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내에 임목육종연구동을 만들어 교잡육종 및 돌연변이 육종에 힘쓰고 당시 리기테다소나무의 잡종송 종자를 대량생산하는 데 전력하였다.
지금의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의 창설에 기여하였고, 1977년 서울대학교를 정년퇴임한 뒤 임목육종연구소의 연구고문으로 일하였다. 포플러육종에서는 양황철을 육성하였고, 한국포플러위원회 초대부회장으로 피선되었으며, 여러 번 외국의 학회에 나가 연구내용을 발표하였다.
1959년 대한민국학술원 학술공로상, 1964년 3·1문화상, 1978년 5·16민족상을 수상하였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그간 6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임목육종의 학문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국제학술회의에 여러 번 참석하고 1986년 유고슬라비아에서 개최된 IUFRO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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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개념가로수거리의 미관과 시민의 보건 등을 위해 도로변에 줄지어 심은 나무. -
식물생물가평 연하리 향나무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있는 향나무. -
식물생물갈산리 곰솔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곰솔. -
식물생물강릉 옥천동 은행나무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은행나무. -
식물생물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있는 은행나무. -
식물생물거제 명진리 느티나무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에 있는 느티나무. -
식물생물거제 한내리 모감주나무군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해변에 있는 모감주나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