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黃壽永)
1960년대 중반 여러 해에 걸친 [석굴암](E0028361) 해체 복원 작업에 관여하였으며 [불국사](E0024933)의 원형 복원을 연구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E0027818)(국보, 1962년 지정),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E0006688)(국보, 1962년 지정), [경주 문무대왕릉](E0019470)(사적, 1967년 지정), [울주 천전리 각석](E0040503)(국보, 1973년 지정)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E0040463)(국보, 1995년 지정) 등의 유적 조사는 대표적인 업적이다. 논저로는 고유섭 선생의 유고들을 전쟁 중에도 귀중히 간직하여 10권에 달하는 『고유섭유저』를 발간하였다. 황수영의 저서로는 『한국불상연구』, 『불교미술』 등 33권, 편저는 20권, 논문은 조각, 탑, 석등, 사찰, 사지, 회화, 전적, 금속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