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구락부(一民俱樂部)
최고위원에 윤치영(尹致暎), 고문에 이규갑(李奎甲)·이범승(李範昇)·임영신(任永信)이 추대되었으며, 당시 의원내각제 개헌을 하려고 하는 민주국민당(民主國民黨)에 대항, 원내투쟁을 전개하는 등 한때 원내 제1당이 되어 원내정치를 주도하였다. 그 뒤 부산피난국회가 원내교섭단체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소멸되었으며, 정당과는 별도로 일민주의를 보급하려 하였던 일민주의보급회 총본부의 전국조직화도 좌절되었다. - 『한국정치상황의 제단면』(이정식, 고려원, 1983) - 『일민주의개술』(이승만, 일민주의보급회총본부, 1954) - 『일민주의 국민운동론』(이미수, 국민회, 1952) - 『일민주의의 본바탕』(안호상 편, 1950) - 『민주적 민족교육연구』1(문교부,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