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임해공업지역(南東臨海工業地域)
즉 포항의 종합제철과 그 관련 공업, 경주의 원자력발전, 울산의 석유화학·비료 공업·조선·자동차 공업, 온산의 비철금속·정유·펄프 공업, 고리의 원자력발전, 진해의 비료·식품·플라스틱 공업, 마산의 섬유·양조 공업과 수출자유지역, 창원의 기계·병기 공업, 옥포·죽도의 조선 공업, 사천의 유연탄화력발전과 수산물 가공 공업, 진주의 농기계·견직공업, 광양의 종합제철, 여수의 석유·화학·비료 공업·수산물 가공 및 화약 공업, 순천의 지방 공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공업지역을 살펴보면, 포항철강산업단지는 1996년 현재 총 면적 1112만 3000㎡ 중 공장 부지 771만 3000㎡, 공공 시설 부지 341만㎡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공단은 4개의 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