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한인청년연맹(南華韓人靑年聯盟)
남화한인청년연맹은 1930년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된 아나키스트 운동 단체이다. 아나키즘(anarchism)과 조선의 민족 해방을 선전하는 활동, 일제 기관 파괴와 요인 암살, 친일 분자를 숙청하는 직접 행동을 실행하였다. 1937년 조선혁명자연맹으로 개조하고, 조선민족혁명당 등과 함께 조선민족전선연맹을 결성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맹원(盟員)은 유자명, 유기석 외에 이회영(李會榮), 정화암(鄭華巖), 백정기(白貞基), 원심창(元心昌), 박기성(朴基成), 엄형순(嚴亨淳), 이규창(李圭昌), 이용준(李容俊), 유기문(柳基文)^3], [이강훈(李康勳), 김성수(金聖壽), 오면직(吳冕稙), 이하유(李何有)^4], [이달(李達), 나월환(羅月煥), 김광주(金光州) 등이었다. 산하에 남화구락부(南華俱樂部)를 두고 기관지로 『남화통신(南華通信)』을 발행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