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옹 ()

목차
고대사
제도
신라시대의 관직으로서 궁중 수공업(手工業) 관사에 소속된 직원.
목차
정의
신라시대의 관직으로서 궁중 수공업(手工業) 관사에 소속된 직원.
내용

고역전(尻驛典)·평진음전(平珍音典)·연사전(煙舍典)·명활전(明活典)·원곡양전(源谷羊典)·염곡전(染谷典)·벽전(壁典)·자원전(莿園典)·두탄탄전(豆呑炭典) 등에 소속된 관원으로, 정원은 각기 1인씩이었다. 옹(翁)은 신라 내성(內省) 산하 관사에 한정된 신라 고유의 관직이고, 간(看)은 ‘일정한 장소의 관리를 담당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간옹은 신라 궁중 수공업 관사에 소속된 옹계열(翁系列)의 직원들 중 각 직장(職掌)의 담당자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수공업사(新羅手工業史)』(박남수, 신서원, 1996)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