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간월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개설
내용
대좌는 상대의 앙련(仰蓮: 위로 향하고 있는 연꽃)과 하대의 팔각복련(八角覆蓮)의 안상석(眼象石), 그리고 맨 아래에는 안상이 새겨진 팔각대석이 놓여 있다. 즉 중대는 없고 대신 중대의 위치에 완전한 하대석이 하나 놓여 있는데, 이 하대석은 현재 법당 앞에 놓아둔 다른 두 석불상들과 연관되는 것으로, 앞으로 좀 더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의 모습을 재현한 듯한 풍만하고 사실적인 얼굴이라든가, 약간 위축되었으나 인체를 방불케 하는 불신 등은 8세기 말에서 9세기경의 불상 양식이다. 즉, 대구 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1963년 지정), 동국대학교 소장 법주사석불좌상 등의 전형적인 사실주의 양식과 공통되는 것으로서, 이 불상의 연대도 같은 시기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국보』4 석불(황수영 편, 예경산업사, 1985)
- 『문화재대관』보물 중(문화재관리국,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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