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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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문헌
936년 고려 태조가 백관을 훈계하기 위하여 저술하여 반포한 교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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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936년 고려 태조가 백관을 훈계하기 위하여 저술하여 반포한 교훈서.
내용

8편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는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이 책이 『정계(政誡)』 1권과 함께 찬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

단지 백관들에게 예절을 밝히고 절의를 권장할 목적으로 반포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따름이다. 삼한을 평정한 뒤 아직 체제가 공고하지 못하였고, 호족연합적 정권의 성격을 다분히 가진 당시 고려의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훈계의 의미를 가지면서도 호족세력에 대한 견제와 회유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 정계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한국고대사회연구(韓國古代社會硏究)』(김철준, 지식산업사,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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