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68년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조선 후기의 문신 홍진종(洪鎭宗)의 묘에서 출토된 복식.
개설
내용
중치막[中赤莫]은 모두 6점으로 명주에 솜을 얇게 두고 전체를 곱게 누빈 누비중치막이다. 깃의 모양은 칼깃이며, 소매가 넓고 무가 없고 옆선에 옆트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뒷길이 116.7∼127㎝, 화장 100∼115.5㎝, 뒷품 46∼58㎝이며, 너비 45.5∼52㎝ 정도의 넓은 소매가 달려있다.
소창의 3점은 중치막과 구성 특징은 같으나 크기가 약간 작고 소매통이 매우 좁다. 크기는 길이 104∼116.2㎝, 화장 94.5∼99㎝, 뒷품 40∼56㎝이다. 모두 누비옷으로 되어 있다. 솜을 두껍게 두고 누빈 것으로, 착수에 뒤가 터져 있으며 양옆은 막혀 있는데 이를 협수(夾袖)로 구분하였다.
답호는 앞길이가 115㎝, 뒷길이가 73㎝로서 뒤가 앞보다 42㎝ 정도 짧은 누비답호이다. 앞 목둘레는 깃이 없이 둥글게 파여져 있으며 소매가 없고 양 옆선에는 앞길과 뒷길을 연결하는 고리가 달려 있을 뿐 전체적으로 옆이 트인 형태로 전복의 형태와 비슷하다.
바지 3점은 모두 솜누비 바지로 요즘의 바지와 같은 사폭바지이며, 크기는 길이 95∼98㎝, 허리둘레 122∼140㎝이다. 1점은 무명으로 만들고, 2점은 명주로 만들었는데, 얇게 솜을 두고 1.5㎝ 너비로 누빈 바지와 솜을 두껍게 두고 6㎝ 너비로 누빈 바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 2 복식자수편-(문화재청, 2006)
- 「출토복식-남복-」(유송옥, 『한국의 복식』, 한국문화재보호협회,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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