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대학교 (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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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대학
광주가톨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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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에 있는 사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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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에 있는 사립대학교.
연원 및 변천

1962년 3월에 재단법인 천주교 광주교구 유지재단에서 광주광역시 상무동에 대건신학교(大建神學校)로 설립하였다. 카톨릭사제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초대 교장에는 박후버(Bachhuber,A.H.)가 취임하였다. 철학과와 신학과를 설치하고 학생정원 280명으로 편성하였다.

1964년에 학교법인 대건학당이 설립되어 학교의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1965년 대건신학대학으로 개편되어 신학과를 설치하였다. 당시 사제직 서품(敍品)을 위해 예과를 포함하여 7년 과정이 편성되어 있었는데, 그 중 4년의 대학 과정이 법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1969년에 처음으로 사제 6명을 배출하고, 학교 운영권이 예수회로부터 교구 주교단으로 이양되었다.

1973년 교육기간을 6년으로 조정하고 대학원을 설치하였으며, 정원을 300명으로 증원하였다. 1978년에는 하계신학강좌를 개설하여 평신도와 수도자들에게 신학연구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1983년부터는 이를 대건교리신학원으로 개편하여 2년 과정 주 12시간씩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5년 3월에 광주가톨릭대학으로, 1994년 3월에는 광주가톨릭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1월 16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전남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 새교정으로 이사했고 영성관과 교구별 생활관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구 교정은 광주가톨릭대학교 부속 평생교육원시설로 활용하게 되었다. 그 해 3월 1일부터 신학연구소 규정안이 시행되었다.

2001년에 발표된 한국 사제 양성 지침에 따라 7년제 교과목을 새로 개편하였다. 2003년 7월에는 6년제에서 7년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6년반과정 학생이 서품되었다.

2004년 1월 9일 관구주교이사회는 “제 2영성의해 지침 및 운영계획”과 “제 2영성관 생활내규”를 인준하여 2004년도 1학기부터 제 2영성의 해(연구1년 교구 신학생)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2007년 2월 관구주교이사단과 교구신부단은 향후 신학생 양성방향의 틀을 세가지 축 즉, 지적양성.소공동체.사도직실습이 함께 균형을 맞추는 양성을 이루어나가기로 하여 교과목을 새로 개편하고 소공동체 생활을 위해 영성관에서 제1영성관(1학년)과 제2영성관(5학년)이 함께 생활하도록 영성관과 생활관 체제를 정비하였다.

현황

대학원은 석사과정 입학정원은 20명으로 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기숙사·출판부 등이 있다.

교육이념은 사제직을 희망하는 신학도에게 올바른 세계관·인간관·신관을 정립할 수 있는 이론적 지식 뿐 아니라 교회전례와 대인봉사에 필요한 실천적 지식을 연마하게 하고, ‘신망애(信望愛)’를 생활화하여 조국과 인류의 복음화에 공헌하는 사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각종 동아리를 중심으로 봉사활동 등 활발한 학생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로는 교지 『새아람』과 계간지 『신학전망』이 있다. 신학생들의 복지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관 3층을 개조한 만남의 방,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등의 시설이 있다.

2010년 2월 현재 869명의 사제를 배출하였다.

참고문헌

광주카톨릭대학교(http://www.kj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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