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역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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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오세창이 조선전기부터 광복 이전까지 서화가와 학자들의 인장을 모아 엮은 인보(印譜).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서예가 오세창이 조선전기부터 광복 이전까지 서화가와 학자들의 인장을 모아 엮은 인보(印譜).

내용

오세창 자신의 것 225개를 포함하여 총 850명 3,912과(顆)의 인장이 실려 있다. 인장의 종류는 성명·호·자 및 장서인(藏書印)·사장인(詞章印) 등 다양하다.

전각(篆刻), 즉 인각에는 관인(官印)과 사인(私印)이 있는데, 대부분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기호에 따라 자각(自刻)한다. 이 책에 실린 인장도 대부분 장인에 의한 것보다는 자각이거나 전각가에 의하여 새겨진 것이 많다. 그 중에는 중국인의 명각(名刻)들도 눈에 뜨인다.

시대의 흐름과 사용자의 인품에 따라 다양한 각법(刻法)을 살필 수 있으며, 또한 이들 인장의 각법이 모두 뛰어나 조선시대 전각예술의 우수성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규모의 인보는 중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방대하며, 더욱이 한 사람의 손으로 수집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금석예술사(金石藝術史)에 있어 큰 업적이라 하겠다.

특히, 이 책은 『근역서화징(槿域書畫徵)』·『근역서휘(槿域書彙)』와 더불어 오세창의 3대편저 중의 하나로, 조선시대 서화연구의 기본자료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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