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김만기의 무덤.
개설
내용
묘역 중앙에는 대형 분묘가 8개의 호석(護石)에 둘러 싸여 있고 단분(單墳)으로 부인 한씨(韓氏)와의 합장묘이다. 봉분 앞에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다. 그리고 전면 좌우에는 8각의 망주석(望柱石)과 문인석이 각각 위치해 있다.
다른 묘와 달리 봉분의 좌우측에 묘비가 2기인 것이 특징이다. 그 우측에는 1688년(숙종 14)에 세워진 묘비가 있는데, 비문은 스승 송시열(宋時烈)이 짓고 아들 김진규(金鎭圭)가 글씨를 썼다. 또 좌측에는 1699년(숙종 25)에 세워진 숙종 어필의 묘비가 있다. 두 묘비 모두 대석이 화려하게 조각된 특징이 있다. 특히 우측 묘비의 대석 옆면에는 두 마리 사자가 뛰어놀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있다.
1703년(숙종 29)에 건립된 신도비(神道碑)는 묘비와 마찬가지로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김진규가 글씨를 쓴 것이다. 사각의 대석 위에 비신을 세웠고 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참고문헌
- 『서석집(瑞石集)』
- 『경기문화재대관』(경기도, 1990)
- 규장각한국학연구원(kyujanggak.snu.ac.kr)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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