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윤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밀직부사, 서북면도지휘사, 도첨의찬성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이칭
이칭
김용성(金用成)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03년(충렬왕 29)
본관
토산(兎山)
주요 관직
지밀직사사 전리판서|지도첨의사사|도첨의찬성사
관련 사건
임연의 난
정의
고려 후기에, 밀직부사, 서북면도지휘사, 도첨의찬성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초명은 김용성(金用成). 토산김씨(兎山金氏)의 시조.

생애 및 활동사항

처음 좌도지시위군(左都知侍衛軍)의 교위(校尉)를 지내고 충렬왕이 세자로 원나라에 있을 때 호종함으로써 원나라 세조(世祖)가 진실함을 치하하여 무덕장군 정동행중서성 이문소관(武德將軍征東行中書省理問所官)에 임명하였다.

1274년 충렬왕이 즉위하자 임연(林衍)의 난에 호종한 공으로 이등공신이 되었다. 이듬해 중금지유(中禁指諭)로 사신이 되어 원나라에 다녀왔으며, 군부판서응양군상장군(軍簿判書鷹揚軍上將軍)·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를 지냈다.

1298년 밀직부사, 이듬해 서북면도지휘사(西北面都指揮使), 1300년 지밀직사사 전리판서(知密直司事典理判書), 1302년 지도첨의사사(知都僉議司事)를 거쳐 이듬해 도첨의찬성사(都僉議贊成事)로 치사(致仕)하였다.

공평하고 정직한 성품으로 일찍이 선군별감(選軍別監)이 되어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중용을 실행한다는 말을 들었다. 김부윤의 아들 김취기(金就起)는 군부판서(軍簿判書)에 이르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박성봉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