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정을병(鄭乙炳)이 지은 단편소설.
개설
소크라테스의 죽음의 의미를 삽입하여 참된 삶은 정신적인 가치에 있음을 고지시키면서, 로마의 정치적 격변기에 처한 군인과 지식인의 삶의 자세를 조명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내용
한편, 까토는 외래문화에 의해 피폐되는 로마의 당시대 풍조를 비판하면서 금욕적 정신주의의 이념을 제시하며 아들과 토론한다. 이 이야기 과정에서 독재자 술라의 칼 아래 반대파가 살해되는 내용이 제기된다. 그 아들이 칼로써 독재자를 처단할 것을 말하나, 까토는 최선의 무기는 칼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임을 재차 강조한다.
다음에는 우매한 폼페이우스가 집권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카이사르의 군사력에 의한 반격으로 로마는 카이사르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까토는 카이사르의 불의에 굴하지 않고, 폼페이우스와 디라키움의 피란 정부에 봉사하며 의를 고집한다. 후에 카이사르의 군대에 의하여 폼페이우스가 패하자, 동지였던 키케로까지도 카이사르에게 투항하여 배신한다. 까토는 우티카에서 카이사르의 군대를 맞을 각오를 하고 다른 사람들을 모두 피난시킨다.
최후의 밤에 까토는 스스로 자결함으로써 신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지조를 고결하게 지키기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