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704년 조선후기문신 이형상이 제주도와 주변 도서의 자연·역사·산물·풍속·방어 등에 대해 기록한 지방지. 제주도지방지.
개설
이형상은 1702년 3월, 51세 때 제주목사로 도임하였다가 이듬해 6월에 이임하였다. 재임기간은 짧았으나 그의 업적은 후세까지 전하고 있으며, 여러 업적 가운데 하나가 『남환박물』의 저술이다.
책의 체재는 진(晉)나라 장화(張華)가 찬한 것이라고 알려지는 『박물지』에 준한 것으로 책명을 ‘박물’이라고 한 것은 일반 지지(地誌)와 체재를 달리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내용
마지막 부역(賦役)·사(祠)·관방(關防)·봉(峰)·창(倉) 등 13개항은 제주의 방어·부역·행정기타를 포함하고 있다.
2009년 이상규·오창명이 이 책의 번역본 『남환박물: 남쪽 벼슬아치가 쓴 18세기 제주 박물지』를 푸른역사에서 냈다. 원본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탐라순역도(耽羅巡歷圖)-남환박물(南宦博物)-』(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79)
- 「2세기전(世紀前)의 제주도백과(濟州島百科) 남환박물지」(권영철, 『제주도』 66, 제주도, 197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