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나 뒤에 연성(鉛城)으로 고쳐졌다. 고구려 패망 후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에 예속한 고구려의 땅으로서 압록강 이북지방의 고구려 영토 중 버리고 도망간 7개 성 가운데 하나이다.
당시 항복하지 않은 성이 11개 성, 항복한 성이 11개 성, 버리고 도망간 성이 7개 성, 쳐서 빼앗은 성이 3개 성 등 도합 32개 성이라 하였는데, 내물홀성은 그 중 고구려가 버리고 도망간 7개 성 가운데 하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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