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악 ()

목차
인문지리
지명
평안남도 중화 지역의 옛 지명.
이칭
이칭
가화압(加火押)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평안남도 중화 지역의 옛 지명.
내용

고구려의 가화압(加火押)이었는데, 신라 헌덕왕 때 현을 설치하고 당악현으로 고쳤다. 1018년(현종 9)서경(西京)에 속하게 하였다. 1136년(인종 14) 묘청(妙淸)의 난을 평정하고 경기의 도(道)를 나누어 강동(江東)ㆍ강서(江西)ㆍ순화(順和)ㆍ삼등(三登)ㆍ삼화(三和)ㆍ중화(中和)의 6현을 만들 때 당악ㆍ황곡(荒谷)ㆍ송관(松串) 등 9촌(村)을 합쳐 중화현을 만들고 영(令)을 두었다가 서경에 속하게 하였다.

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당촌면(唐村面)으로 존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마정면(馬井面)과 합쳐 당정면으로 바뀌었다. 옛 이름인 가화압은 큰산〔大山〕이라는 뜻을 가진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대동지지(大東地志)』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